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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오정연 학생 실습 후기

  • 관리자
  • 작성일2026.09.04
  • 조회수40

실습기간: 2026.7.27 ~ 2026.08.07
 

수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수의학과에 입학한 이후로 임상 과목에 흥미를 느껴 임상 수의사로 진료를 정했습니다.

 

실습 전, 2차 동물병원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나요?

중환자가 많고 바쁘게 돌아갈 것 같았습니다. 석박사 출신 수의사 선생님들이 많고 배울 게 많을 것 같았습니다. 많은 수의사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정기적으로 스터디나 세미나를 진행하는 학구적이고 전문적인 분위기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병원 중 리본동물의료센터에 실습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가가 부산이어서 왔다갔다 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미래에 부산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이 동물병원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역세원이어서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실습생 입장에서 병원의 교육 분위기는 어땠나요?

눈치 보지 않고 질문하기 쉬운 환경이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셨고, 학부생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의학 관련 질문 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까지 들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청진, 보정 등 학부생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시켜주셨고, 학교에서 안 해봤던 안압검사등도 시켜주셔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점심시간, 퇴근시간은 꼭 지켜주려고 하신 점도 좋았습니다.

 

실습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죽기 직전 상태로 내원한 강아지가 간신히 숨만 붙은 채로 CPR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파서 기억에 남습니다. 절박한 보호자와 뭘 더 해주고 싶어도 그러기 힘든 수의사를 지켜보고 있자니 안타깝고, 미래의 제가 그런 상황을 겪으면 어떨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실습생들과 점심마다 주변 맛집을 탐방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실습 중 아쉬웠던 점이나 개선되면 좋겠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적어주세요.

자율적으로 원하는 진료나 수술에 참관하는 시스템이라서, 관심 있는 진료 수술이 없는 상황에는 방황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좋았습니다.

 

다음 실습생들을 위한 한마디가 있을까요?

부담 없이 질문하고, 철판 깔고 수의사 선생님들 따라다니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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