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원내교육] 이영재 대표원장, 강아지가 발작할 때 초기 5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 관리자
- 작성일2026.03.19
- 조회수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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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본동물의료센터입니다.
오늘은 이영재 대표원장님의 3월 원내교육 ' 간질발작의 응급처치 ' 교육에 대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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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강아지 간질 발작! 어떻게 해야할까요?
✅ 간질 발작이 보이면 가장 먼저 발작 시작 시간부터 확인해야 하며 5분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안에 반복되면 응급상황으로 봐야 합니다.✅ 발작 중에는 아이를 억지로 제지하지 말고 주변 위험물을 치우고 머리를 보호하면서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발작이 멈춘 뒤에도 혼란, 방향 감각 상실, 불안, 공격성 같은 변화가 이어질 수 있어 안정시키면서 병원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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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 간질 발작
반려동물이 갑자기 쓰러지고 몸을 떨고, 다리를 허우적거리거나, 침을 흘리고, 의식이 없는 모습을 보이면 보호자님은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이런 모습은 대표적인 간질 발작(seizure) 양상일 수 있습니다.
발작은 뇌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활동이 갑자기 일어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신 경련, 의식 소실, 침 흘림, 배뇨·배변 같은 모습이 함께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경련처럼 보이는 증상이 다 간질 발작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신, 운동 이상, 기면증처럼 발작으로 오해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이루어져야합니다.
2. 강아지 간질 발작 골든타임 '처음 5분'
간질 발작의 응급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시간입니다.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하실 수 있지만 초기 5분은 발작 대응의 골든타임으로 5분 이상 발작이 지속되면 뇌 손상 위험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서 즉시 약물 처치가 필요한 응급상황입니다.
[응급 상황]
⚠️ 5분 이상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 24시간 안에 2번 이상 발작이 생기는 군집 발작일 경우
⚠️ 의식 회복 없이 5분 이상 이어지는 간질 지속 상태일 경우
그래서 보호자님이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몇 시에 시작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3. 발작 중 가장 먼저 해야할 일
발작이 시작되면 억지로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다치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발작 중 환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2차로 다칠 위험한 환경을 막아야합니다.
주변에 날카로운 물건, 의자, 트레이 같은 위험물 치우고 떨어질 수 있는 높은 곳이라면 낙상하지 않게 담요나 쿠션 같은 부드러운 것을 받쳐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강한 소리, 밝은 빛, 다른 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자극이 되는 요소는 최대한 줄여주세요.
다시 정리하면
- 발작 시간 확인
- 주변의 위험한 물건 치우기
- 침대, 소파, 계단, 높은 곳이라면 떨어지지 않게 막기
- 머리 주변 수간이나 담요 받쳐 부딪힘 줄이기
- 소음과 자극 줄이기
- 영상 촬영하여 아이의 모습을 남겨주세요.
4. 강아지 간질 발작 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발작하는 모습을 보면 입을 벌려주거나 혀를 빼야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입안에 손을 넣는 행동
무의식적인 턱 근육 수축 때문에 심한 물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혀를 억지로 잡아당기는 행동
- 몸을 세게 붙잡아 억누르는 행동
발작을 악화시키거나 근육 손상,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강아지 간질 발작같은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아래 상황일 경우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에 연락하셔서 응급진료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발작이 멈춘 것 같아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
- 24시간 안에 2번 이상 반복되는 경우
- 발작이 짧게 끝났더라도 이후 상태가 너무 쳐지거나 호흡이 이상하거나 계속 비틀거리는 경우
특히 군집 발작과 간질 지속 상태는 가장 위험한 상태로 즉각적인 수의사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리본동물의료센터 테크니션은 첫 5분 안에 발작 대응을 하기 위해 5가지 프로토콜을 수행합니다.
1. 발작 시간 확인
시작 시간과 지속 시간을 정확히 기록합니다.
2. 환자 안전 확보
주변 위험물을 제거하고 낙상을 방지합니다.
머리를 보호하여 2차 외상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응급 약물 투여를 위해 혈관을 확보합니다.
4. 응급 약물 준비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Midazolam등 항경련제를 즉시 투여할 수 있도록 용량을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5. Vital 모니터링 (지속 관찰)
호흡, 심박수, 체온을 체크합니다.
특히 고체온증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합니다.
이 외에도 리본동물의료센터는 강아지 발작 시 응급 약물 투여 법, 발작 중 모니터링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리본동물의료센터는 매달 원내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걱정이 되거나 응급한 상황일 때 언제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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