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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설사 기력저하 식욕 저하 - 다발성 림프종

  • 관리자
  • 작성일2026.02.03
  • 조회수544

 

✅ 본문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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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와 기력 저하로 내원하여 초음파와 세포 검사(FNA)를 진행한 결과, 비장과 림프절 전반에 퍼진 다발성 림프종으로 확진되었습니다.

✅ 수술이 어려운 전신 종양 특성상 CHOP 항암 프로토콜(다약제 병용 요법)을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 항암 시 약 1년 정도의 생존 기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백혈구 감소나 부작용 모니터링을 위한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어떤 증상으로 내원했나요?

11살 중성화 수컷 개 환자가 설사, 기력저하, 식욕저하 증상을 보여 내원했습니다.

보호자님께서는 최근 들어 환자가 평소보다 많이 처져 있고, 밥을 잘 먹지 않으며 설사가 지속되어 걱정하셨습니다.
 

진단 과정

환자의 전신 상태 이상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검사 및 세포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체표 및 복강 내 다발성 림프절 비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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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에서 벌집 징후(honeycomb sign) 관찰

→ 종양에서 특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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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침 흡인 검사(FNA)

비대된 림프절에서 채취한 세포 검사에서 림프종(lymphoma) 소견 확인

위 검사 결과를 종합했을 때, 환자는 개의 다발성 림프종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그림 1. 복부 초음파에서 확인된 요추하 림프절 비대



그림 2. 비장의 벌집 징후(honeycomb sign)


 

그림 3. 림프절의 FNA 세포검사 소견으로 림프종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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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다발성 림프종이란?

 

림프종은 림프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개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림프계 종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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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림프종의 경우 림프절뿐만 아니라 비장, 간, 골수, 위장관 등 여러 장기를 동시에 침범할 수 있어 전신 증상(무기력, 식욕저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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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과정 및 예후
 

림프종은 수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암치료가 표준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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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있는 림프종의 환자에서 항암치료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1개월, 스테로이드 단독으로 적용할 경우 1~3개월, 다약제성 항암치료를 적용할 경우 약 1년 정도의 예후 기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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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또한 다약제성 항암치료(CHOP protocol)를 적용하여 치료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 CHOP protocol 구성: Cyclophosphamide, Doxorubicin, Vincristine, Prednisolone

 

이 치료는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항암제를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종양 반응률을 높이고 약물 내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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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은 항암치료에 비교적 반응이 좋은 종양으로, 적절한 치료 시 임상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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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개체별 반응 차이가 있으며, 완치보다는 관해(remission) 유지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항암치료 중 모니터링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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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에는 호중구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CBC)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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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백혈구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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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기력, 발열, 심한 식욕부진, 지속적인 설사 또는 구토가 나타날 경우 즉시 내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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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관리 및 보호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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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기간 동안 아이의 식욕, 활력, 배변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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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투여 일정은 치료 효과에 매우 중요하므로 예약 날짜를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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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의 목적은 환자가 가능한 한 편안하고 질 좋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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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나 걱정되는 변화가 있을 경우 언제든 병원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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